“이번 주가 튤립 막차”… 5월 마지막 튤립 보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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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
튤립의 마지막 절정을 만끽할 기회
출처 : 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5월의 마지막 튤립 구경을 놓치지 않으려면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피나클랜드가 제격이다.

피나클랜드는 봄철마다 화려한 튤립꽃을 선보이는 명소로 올해는 5월 6일을 기점으로 만개했던 튤립들이 절정을 지나고 있다.

이미 사계광장의 튤립들은 대부분 지고, 작약과 봄꽃들이 대신에 그 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하늘광장, 자작나무길, 조각정원 부근에서는 여전히 활짝 피어 있는 튤립들을 볼 수 있다.

출처 : 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피나클랜드는 2006년에 개관한 후, 매년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자연을 꾸미는 관광농원으로, 107,300㎡(약 3.2만 평)의 넓은 대지 위에 13개의 테마공간을 자랑한다.

봄에는 튤립과 수선화로, 여름에는 수국으로, 가을에는 국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는 별빛과 레이저 불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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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버블쇼, 마술공연, 현악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카페 드 피나클에서는 봄꽃에이드와 봄꽃쌍화차 등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며, 먹거리장터에서는 다양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출처 : 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특히 좋은 장소로, 유산양과 꽃사슴, 알파카에게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메타세쿼이아길과 자작나무길 등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 자연을 만끽하며 추억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피나클랜드의 봄꽃 축제 기간은 5월 25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주중에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해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가기에도 손색이 없다.

출처 : 피나클랜드 인스타그램

피나클랜드는 5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준성수기로 입장료는 13,000원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자, 장애인에게는 2,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봄꽃 축제의 마지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피나클랜드에서 마지막 튤립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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