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화성 국제테마파크 탄생 임박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타이타닉> 등 세계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 관광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마파크 사업은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일대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정된 부지는 약 86만 평(285만㎡)에 달하며, 전액 민간 투자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무려 9조 4000억 원이다.
파라마운트의 글로벌 IP를 활용해 테마파크는 물론, 워터파크,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이 포함된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제적 효과도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 단계에서 약 11조 7000억 원, 운영 단계에서는 약 4조 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약 4만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연간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어 규모 면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마라 막스 엔터테인먼트 부문장은 “신세계와 협력해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장을 목표로 하는 시점은 2029년이다. 2024년까지 조성계획이 수립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행정 절차가 단축되고 투자 유치가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도민과 화성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에 펼쳐질 대규모 테마파크의 모습은 아직 상상 속에 그려지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대한민국이 아시아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2029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화성 국제테마파크에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즐거움에 빠질 순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절대 불가능. 정용진의 피날레 폭망 사업이 될듯.
지랄하고 자빠졌네 레고랜드도 아직 빚갚고 있는데 몰또ㅋㅋㄱ
미국에 42년 거주중인데 미국도,LA,FLORIDA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월드, 수익이 줄어가고 잇어요,신중하게
제2의 레고랜드가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