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와 드라이브를 동시에”… 쌓인 스트레스 한 번에 날리는 이색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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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여름에는 시원한 호수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물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천천히 걷다 보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수면과 거대한 기암절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일상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단순히 스릴만 즐기는 시설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책,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호수와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짙은 녹음이 우거지는 7월에는 더욱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옥순봉 출렁다리)

여기에 탁 트인 전망과 사진 촬영 명소까지 더해져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7월, 호수 위를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와 기암절벽이 만드는 여름 풍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제천 옥순봉)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1에 위치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가운데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2021년 10월 22일 개장한 이후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아찔한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출렁다리의 가장 큰 매력은 청풍호 위를 걸으며 탁 트인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흔들리는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짜릿한 긴장감과 함께 푸른 호수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진다. 제천을 대표하는 명승인 옥순봉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출처 : 휴윗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출렁다리와 함께 조성된 생태탐방 데크로드와 야자매트 트레킹길도 빼놓을 수 없다.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산책과 가벼운 트레킹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출렁다리만 건너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호수와 숲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여름에는 호수와 산이 더욱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변에는 등산로와 전망대도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코스로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

출처 : 휴윗제천 (옥순봉)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 찾기에도 좋은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 20분까지 가능하다.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입장은 오후 4시 20분에 마감된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첫 번째 평일에 쉰다. 또한 설과 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에도 휴관한다.

출처 : 휴윗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제천시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만 7세 미만 어린이와 수산면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번 7월에는 옥순봉 출렁다리로 떠나보자. 청풍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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