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체험 제대로네”… 10월 가볼 만한 이색 체험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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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 만한 힐링 체험
출처 : 장성군

가을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시기인데, 10월부터 나무들은 잎을 떨구고 낙엽을 만들면서 원래의 메마른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이때 나무와 헤어지기 위하여 색을 탈바꿈하는 이파리들이 마치 사람들에게 가을의 인사를 하듯 아름다운 풍경을 형성한다.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가을 풍경이지만, 여기에 이색적인 체험을 더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처 : 장성군

최근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를 결합한 ‘웰니스’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웰니스’ 트렌드는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정서적 건강도 포괄하고 있는 트렌드다.

올 가을에 힐링이 되는 가을 풍경을 보면서 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자.

세종 힐링 어게인

세종 힐링 어게인은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 부강면 부강행산로 161-22에 있는 녹야원에서 개최된다.

출처 : 녹야원 공식 홈페이지

세종 힐링 어게인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머물 수 있는 힐링 스테이와 소닉붐이 준비한 이색 체험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세종 힐링 어게인의 프로그램으로는 ‘힐링 숲체험’, ‘아로마 스킨, 에센스 만들기’,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요가’, ‘반려식물 입양 프로그램’, ‘명상 체험’이 있다.

10월 5일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에는 숲체험과 아로마 중 1가지 체험,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야외요가와 반려식물 중 1가지 체험을 택하여 체험을 즐긴다.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 30분에는 힐링 뮤직 공연을 즐긴다. 10월 6일에는 108배 명상이 준비되어 있다.

힐링 뮤직 공연에는 SS501 출신의 김형중과 이 외에도 달달밴드, G튼정밴드, 파리아찌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당일권은 2만원이며, 1박 2일은 4만원이다.

숲 속 여가 축령산의 어느 날

‘숲 속 여가 축령산의 어느 멋진 날’은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 장성군 축령산 모암지구 숲 속 데크에서 진행된다.

출처 : 장성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속 힐링산책’, ‘숲 속 아뜰리에’, ‘숲 속 문화공감’이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숲 속 문화공감’에서는 <그때가 배고프지 않은 지금이이었면>을 집필한 김용택 시인의 북토크와 오후 4시 재즈스 밴드의 음악회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축령산 ‘숲 속 여가’의 일환이다. 11월 2일 ‘축령산의 메아리’, 11월 30일 ‘축령산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11월 2일에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의 최평순 작가와 <영화 속의 명곡>의 안형수 트리오 음악회, 그리고 안유선 강사의 요가 클래스와 숲 속 풍경화 그리기가 진행된다.

11월 30일에는 공모전 수상작인 ‘영화 같은 내 인생’ 낭독회, 축령산의 크리스마스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안유선 강사의 숲 속 힐링 요가 체험과 숲 속 풍경화 그리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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