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1등”… 올가을 가기 좋은 트레킹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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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숨어있는 명승지 ‘內藏山’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장산)

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에 걸쳐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은 가을철 단풍의 비경과 트레킹 하기 좋은 등산코스로 유명한 자연명소다.

아직은 녹음 짙은 초록이 가득하지만 약 한 달 후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의 경관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가을, 친구들과 가기 좋은 명산을 찾고 있다면 전북에 위치한 내장산으로 떠나보자.

등산 및 과한 운동이 부담스러워도 괜찮다. 편하게 단풍뷰를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와 셔틀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내장산국립공원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1207에 위치한 ‘내장산국립공원’은 ‘호남 5대의 명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8경’에 꼽히는 명산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장산)

원래 본사의 이름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수려한 비경이 숨어있다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명명되었다.

지난 1971년 우리나라에서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80.708k㎡의 넓은 면적에 신선봉•연지봉•까치봉•장군봉 등이 자리해 있다.

또 독특한 형태의 기암으로 둘러싸여 있는 봉우리의 풍경이 장관이라 하여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더불어 우리 역사가 깃들어 있는 내장산성,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화정을 비롯해 금선폭포•용수폭포•기름바위•신선문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장산)

한편 가을이 짙어지는 10월이면 내장산 또한 울긋불긋한 단풍의 옷을 입는다.

참나무류•단풍나무류•층층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주종이라 곳곳이 붉은빛을 띠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0월, 찬란한 단풍뷰를 배경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으로 떠나보자.

인근에는 조선왕조실록 보존터로 알려진 ‘용굴암’, 고즈넉한 산속 사찰인 ‘내장사’ 등이 자리해 있어 연계 방문하기에 좋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내장산)

덧붙여 이곳과 관련해 063-538-787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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