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구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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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원주시 ‘뮤지엄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실내에 머무르기보다는 자연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함께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건축, 조경, 예술 전시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 원주에 자리한 한 뮤지엄이 여름철 이색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박물관과 달리 산과 정원, 건축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기존 관람 중심 시설에서 벗어나 걷고 체험하는 방식의 전시 환경을 제공한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자연을 활용한 설계로 개방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원주시 ‘뮤지엄산’)

관람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이 세심하게 구성돼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성인 관람객 모두 만족도를 높게 평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바 있어 여행 목적지로서의 신뢰도도 높다.

예술적 영감과 자연 속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뮤지엄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뮤지엄산

“명상부터 야외 조경까지, 8월 문화관광지로 각광받는 복합 예술공간”

출처 : 원주관광 (뮤지엄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오크밸리2길 260에 위치한 ‘뮤지엄산’은 강원권을 대표하는 전원형 복합 문화시설이다. 지정면 월송리 산악 지형 위에 조성된 이 뮤지엄은 전시실, 정원, 명상 공간이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 점이 특징이다.

‘Disconnect to connect(단절을 통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명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주요 시설은 웰컴센터와 잔디주차장에서 시작해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진다.

특히 본관 건물은 사각, 삼각, 원형 등 다양한 구조의 공간들이 서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과 인간, 하늘과 땅을 하나로 이어준다는 건축 철학이 반영돼 있다.

출처 : 원주관광 (뮤지엄산)

전시물뿐 아니라 건축 그 자체가 관람 요소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일반 박물관과는 성격이 다르다. 자연과의 융합을 극대화한 야외 조경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며 8월에는 푸른 식생과 물의 흐름이 시각적 시원함을 더한다.

뮤지엄산은 명상과 감상을 결합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명상관은 일상적 관람과 분리된 동선에 배치되어 있어 고요한 시간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제임스터렐관은 빛과 공간을 매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조명과 구조는 외부의 자연광에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 전시관은 일반 관람권과 별도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과 입장객 수가 제한돼 있다.

본관 전시 외에도 조경 중심 공간인 스톤가든과 워터가든은 걷기 자체를 하나의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구조로 구성됐다.

출처 : 원주관광 (뮤지엄산)

플라워가든은 여름철 색감이 풍부한 식생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한 요소도 많다. 모든 공간은 무리 없는 경사로 이어져 있어 연령이나 체력에 관계없이 접근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뮤지엄 본관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임스터렐관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명상관은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어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입장요금은 대인 기준으로 통합권 46,000원, 명상권과 제임스터렐권은 각각 39,000원, 기본권은 23,000원이다.

예술, 자연, 휴식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여름 여행지, 뮤지엄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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