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닫혔다가 열리자마자 9천 명 몰린 단풍명소… 평일 숙박 환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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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숲이 어우러진 휴양지가 여행객 사이에서 조용히 주목받고 있다. 해발 700미터 고지에 위치한 이곳은 기온과 습도 조건이 쾌적하게 유지돼 숙박과 휴식에 적합하다.

최근 재정비를 마친 이 휴양지는 운영 재개 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시설 개선과 동시에 혜택이 확대되면서 평일 이용객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인근 산악 지형과 계곡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구조가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숲 속 숙소 대부분이 주말마다 예약 마감될 정도로 이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평소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 중장년층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관광지보다는 조용한 휴양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대안 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재개장 이후 이용자가 몰리고 있는 이 가을 힐링 명소에 대해 알아보자.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시설 보강 마친 산림휴양지, 재개장 후 예약률 급등”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시설 정비를 마친 충북 영동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휴양림 내 급수 및 전기설비 등 기반시설 보강 공사가 약 1년 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8월 25일부터 재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개장 이후 두 달간 이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9천100명을 넘겼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 미터를 넘는 민주지산 능선에 둘러싸인 지형에 자리해 주변을 감싸는 깊은 숲과 계곡을 품고 있다. 이곳은 산림이 울창하게 유지된 원시림 구간과 맑은 계류가 조화를 이루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특히 해발 약 700미터에 조성된 숙박 시설은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고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인실부터 최대 12인실까지 총 43개 객실(20~68㎡)이 마련돼 있으며, 재개장 이후 주말에는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은 숙박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평일 숙박객을 대상으로 숙박요금의 3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혜택은 주말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평일 이용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영동군청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군 관계자는 “시설 개선 이후 이용 만족도가 높아졌고, 특히 단풍철을 맞아 방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가을철 두 달 동안 다녀간 이용객 수가 예년 연간 평균 방문객의 약 3분의 1에 달할 만큼 반응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통합 예약 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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