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3월 튤립 축제 시작
가든 패스 출시

수도권에서 가장 대표적인 꽃 명소 중 하나인 에버랜드는 매년 계절별로 다양한 정원과 꽃 축제를 선보이며 봄마다 화려한 튤립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더욱 특별한 변화를 맞이하며, 국내 최초의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Garden Pass)’를 출시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에버랜드는 오는 3월 21일부터 튤립 축제를 개막하고, 4월 말까지 약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을 포함한 봄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하여,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의 캐릭터와 함께 꾸며진 다채로운 정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으로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 역시 더욱 화려한 공간과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등 에버랜드 곳곳에서 산리오 캐릭터와 봄꽃이 어우러진 테마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봄, 에버랜드에서는 정원 감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든패스’라는 구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가든패스를 이용하면 포시즌스가든, 하늘정원길, 은행나무숲, 호암미술관 희원 등 에버랜드 단지 내외 다양한 정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가든패스 구독자에게는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정원 도슨트 투어, 매실 따기, 봄꽃 캠프닉, 숲 트레킹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이준규 조경학 박사가 참여해 전문 가드너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가든패스는 총 세 가지 권종으로 나뉜다. 기본형인 ‘레귤러’(연 4회 이용, 12만원), 중급형 ‘레귤러 플러스’(연 8회 이용, 18만원), 그리고 가장 비싼 ‘리미티드 에디션’(무제한 이용, 40만원)이다.

특히 프리미엄권을 선택하면 에버랜드 정문 발레파킹(연 4회), 모든 체험 프로그램 무료 이용, 리움미술관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된다.
에버랜드는 오는 3월 10일부터 가든패스 선착순 모집을 시작하며, 가입자는 연간 280일 동안 정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든패스 이용객들에게는 편의시설과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하늘정원길과 장미원 전망대에는 구독자 전용 라운지가 운영되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방문 당일 곤돌라 리프트 시설인 ‘스카이크루즈’ 우선 탑승권도 제공된다.
또한, 에버랜드 단지 내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을 연간 2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된다. 특히 가든패스 전용 야경 코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며, 하늘정원길과 호암미술관 희원 옆 가실벚꽃길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봄날의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에버랜드의 가든패스를 통해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정원의 매력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