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평창 스탬프 투어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기회가 찾아왔다. 강원도 평창군이 3월 한 달 동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관령 명소를 배경으로 색다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명소를 탐방하고, 온라인 인증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대상지는 대관령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비엔나 인형박물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념관, 발왕산 천년주목숲길로 선정됐다.
비엔나 인형박물관
대관령에 위치한 비엔나 인형박물관은 2019년 개관 이후 독특한 전시와 감성적인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인형 작가들과 수집가들이 모아둔 다양한 인형과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으며, 각 전시관은 저마다의 테마를 갖고 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섬세하게 제작된 인형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2018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이 있다.

올림픽 개·폐회식장 부지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념관’은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올림픽 정신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VR 체험존에서는 실제 경기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생생한 경험도 가능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증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발왕산 정상에 자리한 천년주목숲길은 2023년 ‘한국관광의 별’ 무장애 관광지 부문에 선정된 곳으로, 장애인, 영유아, 노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특별한 자연 공간이다.

해발 1,458m에 위치한 이 숲길은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편안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천년 이상 자란 주목나무들이 뿜어내는 신비로운 기운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 또한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문화와 자연,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부담 없이 새로운 여행지를 탐방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창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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