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나들이 명소
실시간 단풍 현황
출렁다리의 아찔함부터 야경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다음 주말에 친구들이랑 또 올 거예요!”
경기 파주시는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제격인 도시다.
출렁다리에서 광활한 호수를 조망하고, 영당지에서 선현의 삶을 돌아보는 여정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파주로 떠나보자.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에 위치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 220m, 폭 1.5m로 돌풍과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안전이 보장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고즈넉한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마장호수를 둘러싼 숲은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더욱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향후 일주일간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말자.
마장호수의 즐길거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호수 둘레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매우 좋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동절기(11월 ~ 2월) 기준 9~17시에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덧붙여 자차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공릉관광지 등이 자리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이번 주말, 가을빛이 가득한 마장호수에서 상쾌한 공기와 단풍을 만끽해 보자.
황희 선생 영당지
우리 역사가 깃든 고즈넉한 경관을 원한다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황희 선생 영당지’를 방문해 보자.
황희 선생 영당지는 조선 초기 명재상이자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를 기리는 유서 깊은 장소다.
선생의 호를 따 ‘방촌영당’이라고도 불린다.
영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내부에는 황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감실이 자리해 있다.
황희 선생이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냈다는 ‘반구정’과 ‘앙지대’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올 가을, 마장호수와 황희 선생 영당지를 거닐며 단풍의 수려함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좋은정보에 감사합니다만 각각의 거리와 교통관계는 가까운 곳은 아닌듯 합니다
각각의 거리와 교통관계는 가까운 곳은 아닌듯 합니다
좋은 여행정보 넘 감사합니다 ㆍ
좀 멀어도 내년 가을엔 꼭 가보고
싶습니다 ㆍ
몆년젠. 우연히. 가봣던곳인데. 조용한호수와. 수풀이. 넘. 조앗어요
서울근고ㅡ가카이라서. 더으네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