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테마 정원이 무료 개방한다니”… 7월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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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료 관람 가능
출처 : 청송군

7월에는 도심의 열기를 견디지 못한 도시민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피서지를 선택한다. 해수욕장부터 워터 파크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피서지를 택한다.

많은 이들이 물을 택하지만, 몇몇 이들은 오히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숲을 택한다. 숲은 실제로 무더운 도시의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초록빛으로 물든 나무는 그늘을 형성하여 그 아래를 걸으면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하여, 여름에 산책 명소로 다니기에 좋다.

출처 : 청송군

시민들에게 휴식처이자 피서지가 되어주는 숲은 그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정원과 숲을 형성하여 관광 명소를 만들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청송군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청송솔빛정원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 위치한 주왕산 관광단지는 기존에 수석꽃돌박물관, 민예촌, 백자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소나무의 선비 정신을 본 따서 4계절의 풍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청송솔빛정원’까지 품게 되었다.

출처 : 청송군

청송솔빛 정원은 청송마당, 예술의 뜰, 두메누리원, 향설원, 꽃마루원, 오월원 6가지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500여 종의 선인장이 전시되어 있는 온실에서는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인장을 만나볼 수 있다.

청성군은 지난 2022년에도 4만여 평의 대지에 청송정원을 재정비하였으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가을마다 백일홍이 군락지를 이루어 청송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번에는 청송솔빛정원이 그 차례를 이어받아 청송의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출처 : 청송군

청송솔빛정원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주왕산 관광단지에서는 올해 6월 초부터 꽃 양귀비가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바 있다.

올해 더 색다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난 주왕산 관광단지의 모습을 감상하고 싶다면 청송솔빛정원을 방문해 보자.

녹음이 드리워져 걷기 좋은 소나무 길에서 산책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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