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꽃도 있었어?”… 4월 루피너스로 가득한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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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노르블랑에서 만나는
봄의 향기와 색상
출처 :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의 마노르블랑에서는 봄을 맞아 특별한 꽃향기축제가 한창이다. 올해 봄, 이곳에서는 루피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루피너스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로 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로, 마노르블랑의 정원에서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루피너스 외에도 장미, 애니시다, 서향동백 등 다양한 봄꽃들이 어우러져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마노르블랑은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가든 카페로, 4,000여 평 규모의 정원과 함께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펼쳐진 형제섬과 사계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자랑한다.

이곳은 특히 봄철에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며,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루피너스 꽃향기축제는 특히 오색찬란한 색감이 일품인 루피너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정원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또한, 마노르블랑의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도 진행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축제 기간 동안 마노르블랑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은 꽃의 향기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노르블랑의 매력은 꽃향기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있다. 이곳에서는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시회를 비롯한 예술적 경험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전시회는 예술과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봄꽃 축제와 더불어 깊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한다.

출처 : 연합뉴스

이번 봄, 마노르블랑에서 열리는 루피너스 꽃향기축제는 봄의 끝자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제주에서 봄꽃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꽃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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