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부터 조선 정원까지
설날 귀성객·여행객 대상 특별 운영

담양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특히 대나무 숲과 고택 정원,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경관은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에 제격이다.
설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는 점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설 당일 하루 동안만 한정 개방되는 혜택은 귀성객은 물론 국내여행객에게도 실질적인 이점으로 작용한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거나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이들에게 담양은 이상적인 선택지다. 더불어 현지의 관광 인프라는 철저한 점검과 관리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자연, 전통, 힐링을 모두 담아낸 설 당일 담양 무료관광지 개방 소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담양군, 설 명절 당일 관광지 4곳 무료개방
“귀성길에 잠깐 들러도 좋을 자연·문화명소 4곳 한정 공개”

전라남도 담양군은 설 명절 당일인 2월 17일 하루 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에게 담양의 대표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대상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으로, 각각 독특한 자연미와 역사적 배경을 갖춘 명소다.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 숲과 잘 정돈된 산책로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수십 년간 자란 나무들이 만들어낸 직선형 가로수가 장관을 이루며 사진 촬영지로도 손꼽힌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담긴 별서정원으로, 명절 기간에 조용한 분위기 속 고즈넉한 풍경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가마골생태공원은 숲, 하천, 야생동식물 등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공간으로 생태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담양군은 이번 무료 개방에 앞서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관내 관광지의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진행하며 식품접객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 점검도 함께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특성상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 확보와 청결 유지는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과 여행객 모두가 담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을 벗어나 여유롭고 품격 있는 명절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설 당일 무료 개방되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