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수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지역 명소”… 7월 연꽃과 수국 보러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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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수국
대표적인 여름 꽃을 함께 즐겨요!
출처 : 연합뉴스

어느덧 초여름이 끝나고, 한여름에 돌입하였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 수국철이 지나고, 한여름을 대표하는 연꽃을 보러 갈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

6월에 가장 인기가 많은 꽃은 수국이고, 7월에 가장 인기가 많은 꽃은 당연히 연꽃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두 꽃은 6월과 7월에 각각 전국 지자체에서 대규모의 축제를 시행하도록 하는 꽃이기도 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처럼 여름에 만나보기 좋은 수국과 연꽃은 대한민국 제 2의 수도 부산에 둘러보기 좋은 명소들이 있다.

올해 부산에 여름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명소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삼락생태공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231에 위치한 삼락생태공원은 148만평의 부지에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철새먹이터와 습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부산시

특히, 여름이 되면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는 대규모의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한해살이 꽃으로 가시연꽃도 만나볼 수 있다.

고즈넉한 정자 주변으로 피어난 수련들은 평화롭고도 정갈한 여름 풍경을 이루어 힐링을 가져다 준다.

삼락생태공원은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물놀이장도 개방하고 있어 다채로운 여름 체험이 가능하다.

올 여름에 부산에서 수련과 연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삼락생태공원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화명생태공원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화명생태공원은 연꽃습지가 있어 연꽃을 감상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도 있는 공원이다.

출처 : 부산시

화명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밑으로는 여름에 하얀 목수국이 피어나 산책길에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어준다.

뿐만 아니라, 화명생태공원에는 여름에 백일홍도 만발하여 아름다운 여름 꽃들을 한가득 즐길 수 있다.

화명 생태공원은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체육 시설과 여름을 맞이한 수상스포츠타운과 야외수영장, 선착장도 갖추고 있어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부산의 명소다.

올 여름에 부산에서 여름 산책을 즐기며, 목수국과 연꽃을 동시에 감상하고 싶다면 화명생태공원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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