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인기 있더니, 결국”… 11월 꼭 가야 하는 ‘이색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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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22일부터 X-마스 시즌
출처 : 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레고랜드 야간개장)

어둠이 내린 가을밤, 춘천 레고랜드에서 빛의 축제가 시작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가을의 끝자락까지 야간 행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해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11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든 이의 마음을 울리는 동심의 세상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음악의 향연을 만끽하며 마법 같은 순간을 즐겨보자.

춘천 레고랜드 야간 개장·이벤트, 11월까지 연장 운영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 및 공연을 선보였던 ‘가을맞이 행사’를 연장한다.

출처 : 연합뉴스 (춘천 레고랜드)

레고랜드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Brick or Beat'(브릭 오어 비트)라는 이름으로 가을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무대에는 존박, 정인, 비와이, 체리필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올랐다. 그 열기에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레고랜드의 가을밤을 만끽했다.

라이브 공연을 비롯한 야간개장은 관람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레고랜드는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11월에도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DJ 퍼포먼스(11월 2일), 야간 V.I.M 댄스공연(11월 9일), 불꽃놀이 축제(11월 16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춘천 레고랜드)

우선 11월 2일에는 DJ 파티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뉴 키즈 온더 브릭스'(NEW KIDS ON THE BRICKS)가 열린다.

유명 MC ‘벽디’가 진행하며, 빌보드 히트곡부터 추억의 뉴트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11월 9일에는 몬스터들이 무대를 장악한다. 뱀파이어 백작과 레고 몬스터들의 오싹함을 만끽할 수 있는 ‘V.I.M'(Very Important Monster Dance Party)을 놓치지 말자.

해당 공연은 오후 7시 레고랜드 캐슬 구역의 특별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입장권 구매 시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출처 : 레고랜드 (춘천 레고랜드)

한편 레고랜드는 이번 야간개장에 이어,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선보인다.

레고로 제작한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겨울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랜덤 경품 이벤트,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특별한 11월을 보내고 싶다면 레고랜드로 떠나보자.

가을의 끝자락을 보내고 겨울의 첫걸음을 시작하기 좋은 여행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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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땅밑에 문화유적보물을 덮어버린 그곳은
    중국놈들이 두려워 하는곳이라고
    코로나 시기전부터 외쳐왔던고시군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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