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여긴 꼭 가야죠”… 133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유채꽃 축제

댓글 3

낙동강을 따라 펼쳐질 유채꽃의 물결
창녕에서 만나는 봄의 절정 기대
출처 : 창녕군

국내 최대 유채꽃 단지를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창녕군 남지읍에서 열린다.

축구장 150개 규모에 달하는 110만㎡의 유채꽃밭이 개화하면서 노란 물결이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은 시기에 개최된다.

출처 : 창녕군

창녕군은 유채 개화 시기를 고려해 개화율이 가장 높은 기간에 맞춰 축제를 열기로 했다. 낙동강변을 따라 유채뿐만 아니라 벚꽃, 튤립 등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며, 드넓은 강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봄철 여행지로 손꼽힌다.

지난해 이 축제에는 경남, 부산, 대구 등에서 133만 명이 방문하며 영남권 최대 봄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캐릭터인 ‘유니’와 ‘채니’를 선보이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채 모양 머리에 창녕 특산물인 양파를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녕군은 유채꽃이 예년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직포 보온 조치를 활용한 관리법을 도입했다.

출처 : 창녕군

이 방법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개화 실패를 방지하고, 유채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2년 전 혹한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유채 개화에 실패했지만, 창녕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기상 변화에 대비해 철저한 유채꽃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남지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유채꽃길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도 마련된다.

출처 : 연합뉴스

특히 4월 11일 저녁 7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기념식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봄날 노란 유채꽃밭이 만들어내는 장관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창녕군은 올해 축제에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봄을 맞아 창녕을 방문한다면 유채꽃이 가득한 낙동강변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창녕에서 펼쳐지는 유채꽃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다.

3
공유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3

  1. 내고향창녕 남지 유체꽃 축재 전국에계시는 모든분들 많이오이소 정말좋습니다 한번와서구경하면 집에가기가싫습니다 남지고등학교21회졸업

    답글

관심 집중 콘텐츠

“아직도 여름휴가철 숙박업소 바가지 쓰나요?”… 청정자연 속에서 숙박도 해결하는 가성비 여행지

더보기

“580만 그루가 만든 장관”… 국내 유일 녹차관광과 등산 동시에 즐기는 청정자연명소 2곳

더보기

“이런 곳이 아직도 안 유명하다고?”… 유명 사극 촬영지인데,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나들이 명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