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새로운 콘텐츠 공개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7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에 장마가 찾아왔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가 도시에 우울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집에만 머무르면 일상 속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없다. 비 내리는 날의 우울한 분위기를 실내 여행으로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침,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실내 여행지가 화제다. 특별한 공간인 이곳은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카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은 바로 지난 3월에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이곳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다.
카지노, 호텔, 쇼핑몰, 컨벤션 센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종합적인 휴양과 오락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1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입구 공간 ‘큐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세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우주의 신비를 담은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린 ‘아프리칸 사바나’, 그리고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것이다.

각각의 콘텐츠는 테마에 맞춰 압도적이고 몰입도 높은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코즈믹 오디세이'(Cosmic Odyssey)는 약 3분 길이의 영상으로, 끝없는 우주를 탐험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향하는 서사적인 여정을 그린다.
관객들은 마치 우주선에 탑승한 듯 거대한 지구와 행성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다.
웜홀을 통해 도착한 환상적인 우주 속에서 마주하는 신비로운 생명체들과 초현실적인 외계 풍경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겨준다.

아트 콘텐츠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는 황혼이 깔린 시간, 붉게 타오르고 태양이 물들이는 사바나의 절경을 담아냈다.
깊고 풍부한 노을빛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야생동물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마치 실제로 아프리카 초원을 걷고 있는 듯한 감동과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오로라와 카지노 입구에 위치한 큐브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투명하고 찬란한 빛을 발하는 우아한 궁전을 재현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언더 더 블루랜드'(Under the Blueland) 쇼와 ‘별의 숲'(Astral Forest)도 계속 상영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측은 “첫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방문객들에게 깊은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과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