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는 환율, 원화 환전 거부까지
해외에서 전해진 불편

최근 한국 내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해외에서 원화를 환전하지 못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태국의 일부 환전소에서는 “한국 내 정치적 문제로 일시적으로 원화를 받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가 게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여행자는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환전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이 외국에서 한국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환율 급등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한 때 1,440원을 넘어서며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일부 외국환은행은 변동성을 이유로 환전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4일에는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가 각각 외화 환전과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한하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리 환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원화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니 더는 원화를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반면, “다른 환전소에서 문제없이 환전했다”, “일부 환전소의 조치이며, 최근 불거진 태국 내 혐한 정서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과도한 불안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원화 가치의 급락과 관련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국환은행의 시장 안정화 및 소비자 보호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을 여행하려는 외국인들에게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주요국에서는 한국 여행과 관련해 주의 권고를 발표했다.

한국 관광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던 시점에서 이런 변수는 여행 심리 위축과 함께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내 금융 및 외환 시장의 안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동시에, 해외여행객들은 환전소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며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정은 서울불바다소리했을때도 방콕성 한국카드 안받았다.. 한국인들 잘 느껴야함..내부가 불안하면 외국에선 더 함들다는거…자기가 하면 인권.민주고 남의 인권
오기자야
상상하지말고 팩트만 기사를 쓰세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태국여행 대부분 다녀왔을텐데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다른나라로 여행가십시다.
참 징하다 이런걸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