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가자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이 중 순천만국가정원, 태안 꽃지해수욕장, 춘천 남이섬은 한 번도 빠짐없이 선정된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이번 선정에서는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전남의 순천만국가정원, 담양 죽녹원,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이 포함됐다.

충남에서는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공주·부여의 백제유적지 등이 선정되며, 강원도에서는 춘천 남이섬이 7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이들 여행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곳들이다.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에 위치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112만㎡(34만 평) 부지에 나무 505종 79만 주,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철 유채꽃이 만개하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순천문학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무인궤도 열차(PRT)와 하늘택시 ‘스카이큐브’가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한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다.
순천만 습지 뿐만 아니라 세계 국가정원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당시에는 1000만 명도 기록한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1월 24일은 정기 휴무일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과 할배바위·할매바위로 대표되는 해안 절경이 특징이다. 특히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힌다.

‘꽃지’라는 이름은 예부터 해당화가 해변을 가득 메웠던 데서 유래됐으며, 바다로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는 ‘할매바위’와 자연스럽게 명명된 ‘할배바위’ 전설도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썰물 때 두 바위가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해질 무렵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인기가 좋은 꽃지 해수욕장에서 이번 설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일몰 구경을 해도 좋을 것이다.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이섬길 1에 위치한 남이섬은 자연 생태와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섬 내에는 노래 박물관, 그림책 놀이터, MICE 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자전거와 나눔 열차, 스토리 투어버스를 이용해 섬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Winter Wonder Nami Island’ 이벤트가 열려 눈썰매장, 모닥불 체험, 야간 별빛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에 속해 있지만, 방문을 위해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하므로 사전 계획이 필요하다.
왜 이런것까지 라도가 판치는건지 완전 따블백 세상이 온줄아냐
전라도 중에서 그 젓같은 송전탑도 적고 자연이 잘보존 되고 가꿔지고 있는 곳을 추천했구만 뭔 개소리고
그라지요~
경상도 대통이 지 동네 산업화시켜 공장 회사 세워 인구집중 잘 삶. 전라도 개발 안 됨. 못 삶. 자연 보존 잘 됨. 나
미래엔 더 삶의 질이 좋을 것임.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