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만개 타이밍 맞춰 가세요”… 27일 시작되는 유명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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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뉴스1 (진해군항제 벚꽃 풍경)

봄철 국내 대표 축제로 꼽히는 군항제는 대규모 벚꽃 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합된 행사로 주목받는다.

도심 전역이 꽃길로 이어지며 방문객에게 압도적인 계절 풍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맞물릴 경우 높은 관광 수요가 형성된다. 야간 경관과 공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결합되며 체류형 축제로 발전해 왔다.

다만 개화 시기의 변동성이 변수로 작용해 해마다 관람 만족도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기상 상황을 반영한 운영과 함께 편의·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진해군항제)

봄을 대표하는 군항제 준비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진해군항제

“개막일부터 벚꽃 절정 예상되는 봄 대표 축제”

출처 : 연합뉴스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창원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를 3월 27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진해구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기상 전망을 고려할 때 개막 전후로 벚꽃이 개화하고 축제 기간 내 만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창원기상대는 여좌천 로망스다리 상류의 표본목을 기준으로 개화 시기를 판단하며,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피면 개화, 한 그루에서 80% 이상 꽃이 피면 만개로 본다.

최근 몇 년간 개화 시기는 일정하지 않았다. 2020년 3월 23일, 2021년 3월 18일, 2022년 3월 27일, 2023년 3월 21일, 2024년 3월 24일, 지난해 3월 29일 개화가 확인됐다.

출처 : 뉴스1 (진해군항제 벚꽃 풍경)

만개 시기는 2020년 3월 26일, 2021년 3월 23일, 2022년 3월 31일, 2023년 3월 27일, 2024년 4월 1일, 지난해 4월 2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축제 기간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에는 개막 초반 개화가 늦어 일부 관광객이 아쉬움을 겪은 바 있다.

시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과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시가지에는 꽃거리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행사장 입점 부스를 대상으로 가격 안내와 교육을 실시해 바가지요금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출처 : 연합뉴스 (진해 여좌천 벚꽃(지난해 4월 3일))

또한 안민초등학교에서 안민고개 전망대까지 왕복 8㎞ 구간을 걷는 ‘벚꽃 펀나이트 워크’가 마련돼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개화 시기와 맞물릴 경우 도시 전역이 벚꽃으로 채워지는 군항제는 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계절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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