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여기서 처음으로 축제연다”… 4월 여행으로 꼭 가볼만한 국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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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열리는 축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한국, 중국, 일본은 오랜 세월 동안 복잡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이웃으로서의 유대를 강화해왔다.

세 나라는 때때로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세 나라는 오랜 세월 동안 문화를 교류하고 친밀하게 지내왔다.

이 세 나라의 문화는 서로 유사하면서도 각각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는 이러한 차이점과 공통점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바로 ‘한중일 맥주축제’다. 이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의 다양한 맥주를 비롯하여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일 맥주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37종의 맥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세계맥주)

축제에서는 일본의 삿포로 맥주가 레이저를 사용해 맥주캔에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맥주 관련 상품들도 판매된다.

또한 식품·안주관에서는 제주돼지를 활용한 독일식 족발(슈바인학센), 소시지, 햄, 육포와 바비큐, 그리고 준치와 우도땅콩 등 제주산 농수축산물로 만든 메뉴들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맥주축제에서는 한라산 소주와 전통주를 활용한 독특한 시연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과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보고 판매하는 자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슈바인학센)

계속해서 축제는 다양한 맥주 게임과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눈가림을 하고 삼국의 맥주를 맛보는 블라인드 테스트, 빨대를 이용해 맥주를 빨리 마시기, 비어퐁, 링토스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음주 안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맥주축제의 입장은 무료이나, 축제장 입구에서 성인 인증과 인증팔찌 착용이 필요하여, 이를 통해 맥주 구매 및 기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제주도에서의 맥주 문화와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여행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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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보지도않고 눈으로확인도 안하고도 한척 보도을 믿고 따라가서 피해 봤다.벚꽃도 아닌데다 핀양 보도을 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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