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번엔 캠크닉 명소 살리러 출동한다”… 6월 꼭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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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호수 뷰에서 캠핑하고
백종원이 참여하는 축제 음식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초여름에 자주 등장하는 여행 관련 키워드는 피크닉이다. 특히, 올해에는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캠크닉‘ 트렌드도 강세를 보였다.

국내 캠핑 시장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국내 캠핑족들은 70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캠핑족들을 위한 축제와 여행지도 더불어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초여름이 되면 강해지는 햇살을 피해 시원한 물가 캠핑지를 찾는 경우가 많아 계곡과 호수 인근이 캠핑 장소로 인기를 끈다.

출처 : 인제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초여름 캠핑 페스티벌들도 눈길을 끈다. 여름은 페스티벌의 계절이라 불릴 만큼 축제의 성수기다.

이런 수요에 발 맞춰 올해 인제군에서는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은 6월 14일에서 23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처 : 인제군 페이스북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제의 여름 축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름의 낭만을 선사한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에서 오토캠핑장과 텐트 캠핑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M 높이에서 떨어지는 워터 슬라이드와 소양강에서 즐기는 투명 패들 카약과 수상 자전거, 인제의 여름 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수 극장 등은 캠핑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무연필꽂이 만들기, 생존팔찌 만들기, 우드코스터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에어슬라이드 등이 있다.

출처 : 백종원 공식 유투브 채널

게다가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백종원이 인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직접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다고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남원 춘향제에서 직접 음식 컨설팅을 하여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지역 관광객을 늘린 경험이 있다.

이런 백종원의 노하우와 새로운 먹거리 컨텐츠가 2024 인제 캠피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게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질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은 1면 기준 5만원이며, 최대 2박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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