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부터 공항 간다”… 황금연휴, 인천공항 결정에 여행객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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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조기 개장·임시주차장 운영까지
총력 대응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이른 아침부터 붐빌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로 인해 공항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국장 조기 개방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여행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1·제2여객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기존보다 1시간 이르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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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T1의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 4번 출국장은 오전 6시부터, T2의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부터 문을 연다. 이는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조치로, 연휴 기간 출국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1만 명 이상, 최대 21만 8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특히 5월 3일은 연휴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검색 인력 160명을 추가 투입하고, 검색장비는 100% 가동 상태로 유지된다.

출국 대기열 관리 인원도 평소보다 2배 가까이 확대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혼잡 시간대에 집중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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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항 인근에 임시주차장 4350면을 추가로 개방하고, 순환버스 운행도 늘렸다.

체크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셀프백드랍 기기 설치와 안내 인력 보강도 병행 중이다. 연휴 기간엔 일부 면세점과 식음매장도 조기 오픈하며, 24시간 영업 매장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은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다 여객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객 수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1860만 명, 운항 횟수는 5.7% 증가한 10만 5817회를 기록했다.

중국 노선 여객은 비자 면제 혜택의 영향으로 24.1% 증가한 266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고, 일본과 동북아 노선 역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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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올해 국제선 여객 수가 최대 766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연휴 기간 공항 운영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정상 궤도에 올라선 만큼 올해 최대 실적 갱신을 기대한다”며 “연휴에도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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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가 중궈를 돈주고 놀러가나 ㅋㅋㅋㅋ 화짱조 지네고향으로 돌아가는구먼 가서 한국으로 제발 좀 다시 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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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벽 5시에 뉴스에 달러운운하면서댓글다는꼬라디하곤 ㅋㅋ imf도 국민이 사치해서온거맞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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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본 원인은 맞아 행정이 너같은 국민을
      동제 하지 못해서 사건이 일어난 것일뿐 늬들은 정치인은ㅅ 지도자 영도자 구세주로 생각 하더라고.. 미개할수록 생각이 짧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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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구있네. ㅋㅋ 너같은 애들이 재벌괴 군사독재 옹호하고 룡산 대왕술고래를 떠받들지 ㅋㅋ imf가 국민 과소비가 원인이라는 등신 여기다 있네 ㅋㅋㅋ

      • 놀고 있네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아직도 운동권 과 5.18을 정치적 자산 삼아 버티는거야.. 너같은 놈들 때문에 정치가 이모양 이꼴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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