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추천 여행지

겨울이 끝나가는 2월, 새 단장을 마친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이 다시 문을 연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탁 트인 수면과 산세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관광자원이다.
다리와 연결된 생태공원은 계절별 식생과 체험 동선을 갖춰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동절기 정비를 통해 기반 시설과 경관 요소를 보강하면서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봄 개화를 앞두고 대규모 화초 식재를 완료해 초봄 방문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핵심 자원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새 단장 마친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28일 운영 재개
“봄꽃 3만여 본 심고 쿨링포그까지… 사계절 대비한 국내여행지”

전북 임실군은 동절기 동안 정비를 마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운영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붕어섬 다목적광장 기반 조성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지난달 초 휴장에 들어갔으며, 관련 공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전성 확보와 기반 시설 보강을 병행해 재개장 이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태공원에는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17종 3만여 본의 화초류를 식재해 봄철 경관을 강화했다.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감의 초화를 도입해 산책 동선에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여름철에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주요 이동 구간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기온 상승기에 대비했다.
또 배롱나무와 수국 등 계절별 대표 식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쉼터와 탐방로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했다.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인근 국사봉을 연계한 관광 동선도 강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국사봉 등 임실의 핵심 관광자원을 고도화해 사계절 머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천만 관광 시대를 완성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여는 이번 2월 말, 자연과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