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2% 늘었다”… 이효리도 엄마와 왔던 국내 효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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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3년간 32% 증가
경주, 효도 여행의 새 아이콘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톱스타 이효리가 엄마와 떠난 첫 단둘이 여행지는 경주였다. 작년,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탐방하며 모녀 간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효리는 “경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자유로워지면 꼭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효리 모녀는 대릉원에서 점프샷을 찍고, 옛날 교복을 입고 황리단길 사진관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평범한 모녀처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처 : JTBC

이효리의 예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주는 가족 여행지,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지로 좋은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경주의 관광객 수는 2020년 3,592만 명에서 2023년 4,754만 명으로 3년간 약 32% 증가했다.

특히 2023년 주요 명소인 동궁과 월지(168만 명), 경주월드(109만 명), 불국사(48만 명) 등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도 뚜렷하다. 내국인의 관광 관련 업종 매출은 2020년 1,761억 원에서 2023년 2,518억 원으로 43% 상승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같은 기간 9억 원에서 95억 원으로 급증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경주의 꾸준한 성장세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경주는 작년부터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 혜택, 숙박권 제공, 야외 방탈출 게임 등 창의적인 행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황리단길에서는 젊은 층을 겨냥해 인생네컷 무료 쿠폰과 특별 제작 액자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경주는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부모님을 모시고 보기 좋은 문화 유산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황리단길까지 가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효리가 엄마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던 그곳, 경주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효도 여행”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 휴가에는 경주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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