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로 해외여행 갈 필요 없겠네”… 6월 가볼 만한 대형 핫플 카페 추천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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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를 닮은 대형 카페
6월 핫 플레이스 소개
출처 : 가혜리 인스타그램

여름은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으로 급격하게 관광객들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피서를 가기 위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료와 긴 비행 시간, 낯선 언어로 인한 두려움 등으로 해외 여행보다는 국내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은 이들도 있다.

이럴 경우 심지어 직접적으로 바다에 입수하는 물놀이도 원하지 않는다면, 여름에 갈 수 있는 여행지는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출처 : 가혜리 인스타그램

최근 국내에서는 이런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해외에 있는 듯 이국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대형 카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대형 카페에는 어떤 곳이 있는 지 알아보자.

김포 가혜리

경기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103번길 84에 위치한 김포의 대형 카페 가혜리는 김포에서 여름에 빼 놓을 수 없는 27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다.

출처 : 가혜리 인스타그램

초고화질 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생생한 자연 풍경과 에메랄드 빛으로 투명하게 흐르는 연못 폭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힐링 풍경이 되어준다.

700평의 내부 실내 공간도 아름답지만, 2000평의 야외공간을 자랑하는 가혜리에서는 캠핑존도 설치되어 있어 ‘불멍’을 하면서 불멍 간식 세트를 즐길 수도 있다.

불멍 간식 세트는 오로라 가루, 소떡소떡, 마시멜로, 고구마, 구워먹는 치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는 15000원이다.

또한, 가혜리의 봄 시즌 메뉴인 쑥 라떼는 크게 달지 않아 어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김포에서 이색적인 피서지를 찾는다면 가혜리를 추천한다.

더 헤이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3952-44에 위치한 더 헤이븐은 해변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포토존을 자랑하는 카페다.

출처 : 더 헤이븐 공식 인스타그램

더 헤이븐의 하얀 나무 그네는 맑은 포항 바다를 배경으로 두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캠핑카 인근에 배치된 코카콜라 소품의 레트로한 야외 테이블 역시 좋은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 헤이븐은 리조트 겸 카페를 겸하고 있지만, 리조트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도 카페 입장이 가능하다.

동남아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레트로한 분위기를 겸한 카페를 만나보고 싶다면, 더 헤이븐을 찾아가 보자.

도나스데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160에 위치한 도나스데이는 도심 속 휴양지 컨셉을 지닌 수제도넛 맛집이다.

출처 : 도나스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원두막과 테이블, 풀장이 마련되어 있는 도나스데이의 야외 테이블은 마치 발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수영장 인근에는 이국적인 꽃 분수가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포토 스팟이 되어준다.

도나스데이의 대표 메뉴로는 상큼한 청귤도나스와 쌉쌀한 녹차도나스가 있으며, 독특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올해 용인에서 색다르면서도 이색적인 풍경을 만나보고 싶다면, 도나스데이를 방문해 보자. 조용한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휴양지의 풍경에 놀라게 될 것이다.

오렌지 스네이크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포길21번길 15-8 2층에 위치한 오렌지 스네이크는 바게트 맛집인 브런치 카페다.

출처 : 오렌지 스네이크 공식 인스타그램

마치 스페인의 이비자 섬을 닮은 듯한 오렌지 스네이크는 플랜테리어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를 지녔다.

오렌지 스네이크의 정점은 바로 루프탑의 수영장이라고 할 수 있다. 수영장에서 떠돌아다니는 분홍색 홍학 튜브는 오션뷰와도 조화를 이루어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오렌지 스네이크의 바게트와 크림 조합은 5500원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으며, 아프리카 북서부의 메뉴인 삭슈카 또한 이색적인 메뉴이기 때문에 대표적이다.

올 여름, 포항에서 오션뷰를 즐기면서 칵테일과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렌지 스네이크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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