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긴 Y형 출렁다리
한탄강 하늘다리
3월 1일부터 출입 가능

경기도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와 한탄강 하늘다리가 3월 1일부터 개방된다.
동절기 동안 기상 악화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구간이 다시 개방되면서, 방문객들은 한탄강 협곡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상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로, 길이 410m에 달하며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Y자 형태로 설계된 이 다리는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연결하는 구조로, 다리 끝마다 서로 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발 아래 펼쳐지는 한탄강 협곡과 거친 주상절리의 위용, 푸른 강물의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자연미를 선사한다.
한탄강 하늘다리도 함께 개방되면서, 더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길이 200m의 보도교로, 최대 1,500명의 성인이 동시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리 위에서는 지상 50m 높이에서 한탄강의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멍우리 협곡을 따라 걷는 6km 구간의 트레킹 코스는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구간에서는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징검다리를 건너 협곡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한탄강 관광지는 다양한 체험 요소도 갖추고 있다. 다리 기둥에는 트릭아트(눈속임 그림)가 조성되어 있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탄강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선사해 연중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출입이 해제된 한탄강 관광지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늘다리를 건너고 Y자형 출렁다리를 지나 한탄강의 장관을 감상한 후, 주변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개방을 계기로 한탄강 관광지는 다시 한 번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3월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자.
좋은소식감사합니다
철원,백마고지 기념관에 년 2~3회 방문합니
철원,백마고지 기념관에 년 2~3회 방문합니다
흔들다리와 거리가 머나요~?
도로정체가 없어서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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