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추천 여행지

끝없이 이어진 수직 절벽, 거대한 주상절리가 빚어낸 장엄한 풍경, 그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로, 마치 물 위를 거니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탄강 협곡은 평소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부교가 설치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 자연 그대로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아래로 흐르는 강물과 주변을 둘러싼 절경이 어우러져 마치 대자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3월까지 운영
“웅장한 협곡 속으로 한 걸음”

강원 철원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평소에는 가까이하기 어려운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마치 물 위에서 걷는 듯한 느낌으로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트레킹 구간이다.
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기암괴석과 웅장한 수직 절벽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총 8.5㎞ 길이의 트레킹 코스는 부교 외에도 강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해 자연 속에서 걷는 느낌을 극대화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 지형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군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트레킹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코스에는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석정, 순담계곡, 직탕폭포, 횃불 전망대, 은하수교 등이 포함돼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체력 안되면 비추
내말이
경치 하나는 일품 힘든만큼 잊지못할 경관을 볼수는 있는곳
노약자 입장불가
유격 훈련장 체험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