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가봤더니, 최고의 장미 명소”… 장미원이 대표 명소인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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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와 장미원 절정이 온다
출처 : 대전광역시

2025년 5월 2일부터 25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2025 한밭수목원 봄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꿈씨 패밀리, 수목원을 다시 찾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곳은 바로 한밭수목원의 장미원이다.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장미원은 매년 봄마다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출처 : 대전광역시

장미원은 한밭수목원 동원에 위치하며, 620m에 걸쳐 펼쳐지는 장미거리에서는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2023년에는 장미원을 확장하고 정비하여 관람 여건을 개선했으며, 유럽장미 등 신규 품종 장미 1648본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장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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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클레마티스 66개 품종이 새롭게 전시되어 이국적인 봄 풍경을 연출한다.

클레마티스는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과 풍성한 꽃송이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출처 : 대전광역시

또한, 수목원 일원에는 핀스크린과 그림자 조명을 활용한 야경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봄꽃 축제와 함께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에 위치한 이곳은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봄꽃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야경과 테마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대전광역시

장미원에서의 꽃구경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수목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밭수목원은 부담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장미가 피어나기 시작할 5월 중순 무렵부터 가족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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