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수목원 가을 꽃 축제
노잼 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대전이 최근 가을 꽃이 가득 피어나는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때까지 대전은 성심당이 최고 명소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타지에서 놀러 온 사람들이 관광할 명소가 부족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올해 가을을 맞이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수목원인 한밭 수목원에서 가을 꽃 축제가 개최되면서 10월에 가기 좋은 명소가 탄생했다.
2024 한밭 수목원 가을 꽃 축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에 위치한 한밭 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한밭 수목원 가을 꽃 축제에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의 가을 꽃과 팜파그스라스, 호박 터널, 덩굴 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덩굴 터널에서는 대전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꿈씨 패밀리’의 모빌이 전시되고, 원형 광장에서는 대형 꿈씨 패밀리와 사루비아와 칸나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밭 수목원에는 18개의 서원과 12개의 동원, 그리고 4개 주제원으로 구성된 열대 식물원이 있다.
한밭 수목원에서는 10월에 특히 서원 굴참나무숲길, 명상의 숲, 서원 산책로 등을 거닐기에 좋다. 이 시기에 나무가 물들어가는 모습이 가장 화려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참나무원 구절초나 명상의 숲 상사화 같은 가을 꽃들이 피어나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완성한다.
또한,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숲해설가를 통해 식물의 유래, 용도, 비슷한 식물 구분 등을 설명 들을 수 있다.
한밭 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10월에 동원과 서원은 오전 5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열대 식물원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올 가을에 대전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대전의 대표 수목원인 한밭 수목원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 꽃이 만개한 가을 날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대전의 가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수목원 앉을곳없고 화장실불편해서 추천못해요
수목원 어디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쉼터 대전의 자랑입니다.
오늘도 잘 놀다 왔어요ㆍ옛날엔 뭔가 더 많았는데ᆢ많이 멋지진 않아도 그래도 갈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게 어딘가 싶어요ㆍ
밑 님. 한밭수목원에 널린 게 화장실이고 시설 좋은데 헛소리는 하지 맙시다.
아무리 자랑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