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숲 조성
지역 알리는 뮤직비디오까지

해남, 이름만으로 땅끝의 정취가 떠오르는 곳. 이곳이 최근 다채로운 방면으로 여행객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땅끝을 노래하다, 해남의 노래’ 제작을 기획 및 추진했다.
지난해 열린 작사공모전에는 11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동요부문에서 ‘끝마을 꿈마을’, 발라드 부문에서 ‘땅끝에 가자’, 트로트 부문에서 ‘해남을 찾아 나를 찾아’가 수상했다.
한편 올해는 가수 선정,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마쳐 해남을 대표하는 가요로 대중 앞에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는 해남의 관광지부터 특산물까지 알차게 다루며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영상은 해남군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노래’로 지역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눙눙길 청년마을에 치유숲 조성
전남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일대에 눙눙길 치유숲이 조성되었다. 눙눙길 추진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해 올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기획 및 조성됐다.

치유숲은 곧게 선 소나무 군락지가 돋보이는 자연명소로, 평소에도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야외무대, 벽면 클라이밍 공간 등의 노후 시설을 철거 및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보다 더 아름다운 숲이 되었다.
숲 아래쪽으로는 맥문동을 심어 여름철 보랏빛을 자아내는 정원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멋있네요bb 일베충은 평생 방구석에서 나오지마라
멋있네요. 일베충은 평생 방구석에서 나오지마라. 같이 여행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