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가족끼리 갈만하지”… 빈백 소파•텐트•실내 놀이터 마련된 가족친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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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산시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지닌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축제 공간으로 바뀐다. 오는 9월 말, 이곳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과 휴식 시설이 눈에 띈다. 과거 군사적 요충지였던 해미읍성이 이제는 지역 문화의 중심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전통문화 기반의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놀이 시설부터 실내외 휴식 공간까지 세밀하게 구성돼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정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 외에도 보호자를 위한 편의 공간이 다수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산시 ‘해미읍성’)

어린이 중심 시설부터 전체 행사 구성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해미읍성축제

“9월 말 해미읍성, 보호자·어린이 모두 위한 휴식 공간 운영”

출처 :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 모습)

600년 역사의 고즈넉한 읍성 안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쉰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해미읍성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친화적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운영된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축제 세부 내용을 공개하며 올해 해미읍성축제 표어 중 하나로 ‘엄빠는 쉬고 싶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장 곳곳에는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뿐 아니라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까지 구성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산시 ‘해미읍성’)

축제장 내 해미읍성 동문 인근 잔디광장에는 ‘해미 키즈존’이 설치된다. 대형 슬라이드와 함께 설치되는 공기 주입식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는 총 6대로, 지난해보다 2대가 늘어난 규모다.

또한 실내형 놀이공간도 운영된다. 대형 공기 텐트를 활용해 조성된 이 공간에는 다양한 장난감이 마련돼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확대된다. 축제 주 무대 오른편과 키즈존 인근, 청허정 주변에는 A형 텐트 150동이 배치돼 ‘피크닉 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허정 일대에는 관람 중 피로를 느낀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기대거나 누워 쉴 수 있는 빈백 소파가 비치될 예정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산시 ‘해미읍성’)

한편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사와 전통을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과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축제 총감독은 “600년 세월을 지켜온 해미읍성에서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라고 밝히고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현재와 미래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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