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 뚫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 후회 안 하는 ‘나들이 명소’ 3곳

댓글 0

1월 당일치기 코스
무료•소액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공산성)

탁 트인 풍광과 우리 역사가 어우러진 충남 공주시는 힐링을 선사하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및 공산성으로 인조가 피난한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린 ‘공산성’에서 성곽을 따라 거닐고, 금강변의 ‘석장리 유적’에서 우리 선조들이 남긴 흔적을 배울 수 있다.

또 옛 식수원인 수원지를 조성한 ‘금학생태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번 1월, 공주의 특별한 나들이 명소에서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보자.

공산성

“백제역사의 숨결을 걷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공산성)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에 위치한 ‘공산성’은 오랜 세월을 거쳐온 역사의 보고다.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및 공산성으로, 인조가 피난한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렸다.

부여로 도읍을 옮기기 전까지 백제의 도성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충청도 행정의 중심지로 그 역할을 이어갔다.

금강을 따라 포곡형으로 설계된 산성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또 동서 800m, 남북 400m의 웅장한 직사각형 구조를 자랑한다.

성 내부에는 쌍수정, 영은사, 연지, 임류각지, 만하루지 등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공산성의 가을풍경)

공산성은 동절기 기준 9~17시에 성인 3천 원, 청소년 및 군인 2천 원, 어린이 천 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석장리 유적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만나다”

출처 : 공주문화관광 (석장리 유적)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강변에 위치한 ‘석장리 유적'(충남 공주시 석장리동 98)은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이색명소다.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유적을 조사한 결과 찍개, 긁개, 주먹도끼, 새 기개 등의 석기류가 출토되었다.

심지어 2만 5천~3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집터와 숯이 발견되어 당시 사람들이 불을 사용하며 생활하고, 더 나아가 전후 시기에도 살았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 일대에 소나무, 전나무, 목련, 백합 등 다양한 식물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공주문화관광 (석장리 유적)

석장리 유적은 동절기 기준 9~17시에 성인 3천 원, 청소년 및 군인 2천 원, 어린이 천 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금학생태공원

“옛 식수원인 수원지, 새롭게 태어나다”

출처 : 공주문화관광 (금학생태공원)

옛 식수원인 수원지를 조성한 ‘금학생태공원'(충남 공주시 금학동 111-2)은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생태의 장이다.

탁 트인 저수지, 사철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주미산, 자연친화적인 생태탐방데크 및 산책로, 고즈넉한 생태습지, 야외공연장, 휴게시설 등을 제공해 힐링을 즐기기 좋다.

특히 윗수원지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주미산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수려하니 놓치지 말자.

인근에는 가족 여행지로 제격인 ‘공주 치유의 숲’,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제공하는 ‘상왕산 원효사’,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우금티전적알림터’ 등이 자리해 있다.

출처 : 공주문화관광 (금학생태공원)

금학생태공원은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0
공유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추운 날인데도 사람이 많네”… 일출·야경 명소로 인기, 1월 한파에도 등산객과 사진가 몰려

더보기

유럽 분위기 나는 겨울 가로수길, 국내 ‘이곳’에 있었다… 사진 찍기 좋은 1월 설경여행지

더보기

“탁 트여 있어서, 아이도 강아지도 좋아해요”… 세대 구분 없는 겨울 가족 나들이 명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