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현지 주민도 매년 기다린다더라”… 단 2일만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형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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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고창군 (고창해풍고추축제)

무더운 8월, 붉게 익은 고추가 계절의 한복판을 장식한다. 전북 고창에서는 해풍 맞은 고추가 특산품으로 이름나 있다. 그런데 이 고추를 직접 사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농산물 직거래부터 수제 맥주 시음까지 고추를 주제로 한 이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닌, 지역의 대표 작물과 문화를 결합한 농촌형 축제다.

보기 좋게 빛깔 고운 고추는 물론, 재배 농가와 직접 거래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여기에 김치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지면 여름철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출처 : 뉴스1 (고창해풍고추축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여행객에게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고창해풍고추축제. 이번 8월, 바다 내음 품은 붉은 고추의 고장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

“해풍고추 할인판매·문화공연·체험 다 즐길 수 있는 8월 미식 축제”

출처 : 고창군 (고창해풍고추축제)

전라북도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창의 특산물인 해풍고추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재배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고추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지에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해풍고추는 고창의 해풍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역 토질과 바닷바람이 더해지면서 병해충에 강하고 특유의 매콤한 맛과 진한 향을 지닌다.

일반 고추와 달리 저장성과 풍미가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두루 쓰이기도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이 고추가 재배되는 배경과 품종의 특성, 지역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 함께 이뤄질 수 있다.

출처 : 고창군 (고창해풍고추축제)

축제 현장에서는 단순한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추의 실제 활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제 맥주 시음 코너는 이색적인 미각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거리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가도 색다른 여름 축제로 즐기기 적합한 구성이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수는 “해풍고추를 중심으로 한 특산품 축제가 지역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1 (고창해풍고추축제)

여름 막바지, 농촌의 풍미와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창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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