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나들이 명소 추천
핑크뮬리•국화•맨드라미•백일홍•팜파스를 한 번에!
“가본 핑크뮬리 축제 중 제일 아름다웠어요. 특히 미러볼 존이 사진에서 예쁘게 나와서 포토존으로 추천합니다!”
9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에 위치한 ‘꽃객프로젝트’에서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다.
꽃객프로젝트는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로, 식물 및 정원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로맨틱한 감성의 핑크뮬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색감의 국화, 붉은 맨드라미, 아기자기한 백일홍,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팜파스 등이 풍성하게 식재되어 있다.
그 외에도 소나무와 연못, 울창한 산 등의 청정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음료 및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와 탁 트인 풍광을 제공하는 광장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선운산 생태숲’, 꽃무릇 명소로 유명한 ‘선운사’ 등이 자리해 있어 연계 방문하기에 좋다.
이번 9월, 분홍빛 물결이 넘실대는 꽃객프로젝트에 방문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고창 핑크뮬리 축제는 1인당 5천 원의 입장료가 들며, 매일 9~18시(입장마감 17시 40분)에 관람 가능하다. 자차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덧붙여 이곳과 관련해 0507-1344-7778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