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매화·목련·벚꽃·튤립 한 번에 즐기는 봄꽃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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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김해시 (김해 연지공원에 핀 튤립과 벚꽃)

봄이 시작되는 3월이면 남부 지역 곳곳에서 꽃이 피며 도시 풍경이 빠르게 달라진다. 특히 매화와 목련, 벚꽃이 차례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다양한 봄꽃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경남 김해 역시 도심 공원과 문화유산 주변, 도로변까지 꽃길이 이어지며 계절 변화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다.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공원부터 역사 유적지까지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3월 중순 이후에는 목련이 피고, 이달 말에는 벚꽃 축제까지 이어지며 봄 분위기가 한층 짙어진다. 다양한 꽃이 이어지는 시기에 방문하면 김해의 계절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신민선 (김해 연지공원)

봄꽃이 피기 시작한 김해의 주요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김해 봄꽃 명소

“매화·목련 이어 이달 말 벚꽃축제까지 이어지는 봄꽃 여행지”

출처 : 김해시 (김해시 목련 군락지)

경남 김해시는 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화인 매화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연지공원과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해반공원 등 주요 공원과 문화시설 주변에서 매화가 피며 도심 풍경을 밝히고 있다.

이 장소들은 산책과 문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봄철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다.

특히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본관까지 이어지는 약 200m 구간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매화나무가 자리한다.

출처 : 연합뉴스, 촬영자 최병길 (김해시민의숲)

이 나무는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 때문에 ‘와룡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독특한 수형과 오랜 세월을 품은 모습 덕분에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3월 중순부터는 목련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순백의 꽃잎이 인상적인 목련은 ‘김해시민의 숲’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약 100그루의 목련이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탐스러운 흰 꽃이 나무마다 피어나는 풍경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목련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을 운영했다. 방문객은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하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벚꽃)

이달 말부터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이어진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북부동에서는 ‘제4회 봄의 눈꽃 축제’가 열린다. 같은 기간 장유3동에서는 ‘제7회 율하꽃축제’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화목3통 봉황동에서 김해 은혜학교로 이어지는 구간과 인제로 인제대학교에서 가야CC까지 이어지는 도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인근 지방도 1042호선, 진영 산복도로 등도 벚꽃길로 알려져 있다.

김해시는 매화와 목련, 벚꽃이 차례로 피며 도시 전역에서 봄꽃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심 공원과 문화유산 주변, 도로변까지 이어지는 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봄꽃이 이어지는 김해의 풍경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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