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니어 여행지
자연과 역사,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김천시가 제격이다.
김천은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시니어들에게 여유로운 하루를 선물한다.
이번 11월, 부항댐 출렁다리와 사명대사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이곳만의 매력에 빠져보자.
부항댐 출렁다리
김천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길 352에 위치한 ‘부항댐 출렁다리’다.
김천 부항댐 인근에는 물문화관, 인공습지, 수력발전소, 출렁다리 등의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좋은 부항댐 출렁다리는 총길이 256m의 규모로,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 출렁다리 인근에는 국내 인공구조물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타워형 집와이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 스릴 넘치는 하늘그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부항댐 출렁다리는 하절기(3월~11월)에는 9~22시까지, 동절기(12월~2월)에는 9~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덧붙여 자차로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출렁다리에서 스릴감을 만끽했다면, 이번에는 ‘사면대사공원’으로 떠나보자.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130에 위치한 사명대사공원은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다.
지난 2020년에 전체 준공된 이곳은 황악산의 수려한 자연과 인근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다.
공원 내부에는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여행자센터 등이 자리해 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은 5층 목탑 구조로, 1층에는 사명대사 관련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밤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항댐의 탁 트인 풍광과 사명대사공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번 주말, 김천으로 떠나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내보자.
부항댐 출렁다리는 밤 야경이 짱 입니다!
사명대사공원, 직지공원은 보기드물게 국내에서 조경이 정말 잘된 공원으로 직지공원역시 야경 led조명을 잘 해놓았습니다.
김천 모두 밤, 낮으로 모두 가보셔도 색다른 경치를 볼수 있습니다.
부항댐과 가까운 곳으로서 덕산재(대덕산 등산로입구)달이 뜨지 않는 날 골라서 가시면 여름엔 은하수, 겨울에는 많은 별 볼수 있는 숨은 명소인데 요즘은 미세먼지로 조금 아쉬워요.
김천 최고 화이팅
이번 주알에 꼭 한번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