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이 이렇게 크다니”… 주말마다 50개 팀 모이는 상생형 마켓, 나들이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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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시흥시 거북섬)

주말마다 펼쳐지는 야외 마켓과 공연,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지는 형태의 행사로, 최근 다양한 도시에서 시도되고 있는 상생형 모델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강화되고 있다.

판매 중심의 전통적 플리마켓에서 벗어나 지역 브랜드를 소개하고 문화 공연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역 자산을 활용해 기획된 행사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과 창작 셀러들의 참여는 물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공연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출처 : 시흥시 (시흥시 거북섬 경관브릿지)

특정 계층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도시 외곽의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열리는 점 또한 이색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주말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알아보자.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

“소상공인·시민 함께 만드는 이색 주말형 축제”

출처 : 시흥시 (시흥시 ‘선셋마켓 거북섬 페스티벌’ 포스터)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주말 상생형 축제가 다시 열린다.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거북섬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이 행사는 판매와 공연, 체험, 음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선셋마켓은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을 지향한다. 올해는 판매 셀러 40팀과 먹거리 부문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해 현장을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말마다 열리는 상설 플리마켓이 중심이 되며 지역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전용 부스도 마련된다.

출처 : 시흥시 (시흥시 거북섬 경관브릿지)

여기에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병행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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