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여행지
경기도 가평에는 겨울의 낭만과 다채로운 조명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명소가 있다. 바로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을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빛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연말,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낮에 꽃나무로 한번, 밤에 야경으로 두 번 즐겨요!”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한국식 정원이다.
총 10만 평의 면적에 하경정원, 비밀의 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30여 개의 주제정원이 자리해 있다.
산수경온실, 알파인온실 등 2곳의 실내 전시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이곳에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 진행된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야외 정원 곳곳을 찬란한 조명으로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로, 사랑•동물•식물 등 다양한 테마의 풍경을 선보인다.
각 공간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어 걸음을 멈출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친구들의 모임 명소로 손색이 없다.
이번 12월, 새하얀 겨울과 오색찬란한 불빛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오색별빛정원전으로 떠나보자.
어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무료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직접 가서 본 불이랑 다름.실제로는 이 절반도 안 킴
가보면 이게 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