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대 드론이 수놓는 이색명소
교통안내 영상 제작
“SNS에서 본 것보다 더 미쳤다”
한반도 최고의 일출 명소 ‘간절곶’이 역대급 행사를 준비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황홀한 라이트쇼부터 불꽃놀이, 떡국 나눔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이번 연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간절곶으로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해 보자.
2025 간절곶 해맞이 행사
“영상 하나로 궁금증 해결했어요!”
울주문화재단이 간절곶 방문객을 위해 2025 간절곶 해맞이 행사 교통안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12월 31일에 열리는 송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1일까지 ‘간절곶'(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500대 드론이 수놓는 라이트쇼다. 여기에 새해를 알리는 불꽃놀이를 더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떡국을 다 함께 나누어 먹으며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야간경관전시, 울주공공미술 프로젝트 <간절곶:비밀의 정원> 등이 마련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울주문화재단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내 영상을 제작해 간절곶 인근 임시주차장,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로에 최적화된 주차장, 셔틀버스 노선도 및 운행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영상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한반도 최고 일출 명소인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행사를 위해 교통 대책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