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짬뽕순두부 먹자”…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열차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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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낯선 풍경을 향해 달리는 열차 안, 창밖의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마음은 묘하게 가벼워진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선로, 그 끝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이름 하나, ‘강릉’.

이미 수많은 이들이 다녀갔지만 이번엔 다르다. 새롭게 개통된 강릉~부산 ITX가 여행의 문을 바꿔놓았다. 이동은 덜어내고 설렘은 더해졌다.

도착과 동시에 여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낮의 풍경이 충분히 아름다웠다면 밤은 그 위에 온기를 더한다. 강릉의 밤거리를 걷다 보면 어디선가 불빛이 반짝이고 바람 따라 흘러오는 음식 냄새가 발걸음을 붙잡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강릉시 이미지)

웃음 섞인 대화와 음악 소리, 생각지 못한 물건들과 마주치는 골목. 강릉의 밤은 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이다.

지금 떠나면 그 열기 한가운데에 설 수 있다. 야시장 특유의 활기와 지역의 개성이 뒤섞인 그 공간. 이번 봄, 강릉의 밤은 단순히 아름답지 않다. 살아있고, 다채롭고, 꽤 유쾌하다.

강릉 월화거리야시장 5월 2일 개장

“열차 타고 밤시장 구경까지”

출처 : 연합뉴스, 촬영자 유형재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문을 열고 강릉의 밤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인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월화거리야시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지면서 청년 창업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야시장은 개장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출처 : 연합뉴스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콘셉트로 한 올해 야시장은 강릉 특유의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운영되는 매대는 총 47개로, 이 중 식품매대가 22개, 프리마켓이 25개로 구성되며, 다문화 참여자 2명과 청년 창업자 16명도 포함된다.

식품매대에서는 감자명란마요, 짬뽕순두부 비빔면, 치즈크랩피자, 골뱅이탕수, 삼겹살치즈말이, 타코 등 다채로운 메뉴가 선보이고, 프리마켓에서는 캐리커처, 타로, 강릉포토카드, 송이버섯&송이커피, 오죽피리, 콤부차, 테라리움, 디저트 등 개성 넘치는 상품들이 판매된다.

시는 MZ세대를 겨냥해 젊은 감성의 먹거리, 체험 중심의 프리마켓,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강릉시 이미지)

또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불편 없이 환경 친화적인 소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회장은 “월화거리야시장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강릉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상공인과장은 “올해 강릉과 부산을 잇는 ITX 개통으로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되도록 철저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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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릉은 좋다마는 공무원 시험은 권성동이 어째 껄쩍지근 허요. 내란선동 끝판왕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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