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이런 풍경 볼 수 있어요”… 12월이 기대되는 ‘겨울 명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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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나들이 여행지
등산부터 야경까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북구 북한산 ‘소귀천계곡’의 풍경)

서울 북동부에 위치한 ‘강북구’는 자연과 예술,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한편 이곳은 겨울에 한층 더 아름다워진다. 눈 내린 북한산의 위용과 우이천을 따라 펼쳐지는 빛의 전시가 삭막한 겨울을 찬란하게 물들이기 때문이다.

이번 12월,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강북구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서울둘레길 20코스 ‘북한산 강북’

“묘지 앞에 나라를 생각하는 길”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북구 북한산 ‘도선사’의 풍경)

서울둘레길 20코스 ‘북한산 강북’은 ‘묘지 앞에서 나라를 생각하는 길’이라는 테마를 가진 만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정을 제공한다.

화계사 입구~북한산우이역을 잇는 7.1km의 코스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위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조국과 민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북한산 둘레길의 3코스 흰구름길, 2코스 순례길, 1코스 소나무숲길과 겹쳐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북구 북한산 ‘국립4.19민주묘지’의 풍경)

더불어 ‘화계역’ 및 ‘북한산우이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우이천 빛나다’ 전시

“빛나는 겨울 간식 보러 오세요!”

출처 : 강북구 (강북구 우이천 빛 조형물 전시 게이트 상세안)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우이천 번창교~우이제2교 구간에서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붕어빵, 어묵꼬치, 군고구마, 탕후루 등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번창교 하단 구간에는 겨울 간식을 테마로 한 은하수 조명과 게이트 구조물이, 우이제2교 데크길 구간에는 네온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가 설치된다.

구는 우이천변 페스타 인스타그램(@with_uicheon)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강북구 (강북구 빛 조형물 전시 ‘우이천 빛나다’)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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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왜 그이 수도권 지역에만 편중하에 소개를ㅈ하시는지 모르겄네요.타지에도 좋은 곳ㅇㄱ 많은데

  2. 인터넷 검색으로 쇼파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작성한 기사 같지 않은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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