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놓치면 못 봐요”… 지금 겹벚꽃 만개한 사찰

댓글 0

순천 선암사의 겹벚꽃을 놓치지 마세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에 위치한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후에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하나로 창건한 사찰이다.

이곳은 고요한 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찰 주변에는 수백 년 된 상수리, 동백, 단풍나무, 밤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선암사는 조계산을 배경으로 아치형 승선교와 삼층석탑, 그리고 보물 7점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어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명소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선암사의 겹벚꽃은 매년 봄마다 만개하는데, 이 시기에는 절경을 이루는 배경 속에서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선암사에 방문하면 대웅전과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로와 같은 전통적인 사찰 건축물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선암사 내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으며, 그 옆으로는 800년이 넘는 자생 차밭도 있다.

이곳에서 자생 차로 만든 고급 차는 맛이 깊고 구수해, 많은 사람들이 차밭을 돌아보며 전통차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겹벚꽃이 만개한 선암사는 최근 몇 년 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떠오르며,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특히 이곳은 문화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선암사 주변의 맑은 공기와 고요한 환경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매년 봄, 선암사의 겹벚꽃은 특히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그중에서도 올해는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겹벚꽃이 절정을 맞이한다고 한다.

이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봄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따라 선암사의 겹벚꽃을 놓치지 않으려면 이번 주 방문을 강력히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여긴 몰랐을 걸요?”… 최근에 조성된 유채꽃 포토스팟

더보기

“한옥호텔에서 일해볼까”… 관광공사, 40대 부터 60대 중년 위한 관광일자리 책임진다

더보기

“덥다 싶으면 그냥 여기로 가세요”… 대숲 그늘 선선하게 걷는 초여름 여행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