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인 것도 아닌데 43℃?”… 산이 직접 데워 올리는 국내 유일 자연용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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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울진군 문화관광 (덕구온천)

겨울 산기슭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장면은 그 자체로 여행의 이유가 된다. 특히 인위적 가열 없이 자연이 스스로 데워 올린 온천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특별해진다.

응봉산 중턱에서 솟아나는 43도 온천수는 차가운 공기와 대비되며 강렬한 온기감을 선사하고, 자연 용출이라는 희소한 가치까지 더해 여행객의 기대를 높인다.

온천이 시작되는 원탕 주변에 자리한 기암괴석과 계곡풍경은 겨울에도 생동감을 잃지 않아 자연경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피부 자극이 적은 약알칼리성 수질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온열요법이 필요한 모든 연령대에게 적합하다.

출처 : 울진군 문화관광 (덕구온천)

여기에 가족 단위와 커플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파 시설이 더해져 단순한 온천 체험을 넘어 체류형 힐링 여행지로 완성된다.

이처럼 겨울 여정을 온기로 채우는 덕구온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덕구온천

“하루 43도 자연 용출되는 국내 유일 온천, 외부 가열 없이 바로 입욕 가능”

출처 : 울진군 문화관광 (덕구온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24에 위치한 ‘덕구온천’은 응봉산 중턱 약 4천 평 부지 위에 조성된 국내 유일 자연 용출식 온천 시설이다.

이곳의 온천수는 하루 평균 43도 내외로 솟아오르며 외부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탄산나트륨, 칼륨, 칼슘, 철, 탄산 등이 포함된 약알칼리성 성분을 지녀 피부에 자극이 적고 혈액순환 개선, 근육 이완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산기슭에서 온천이 솟는 원탕은 그 자체로 명소로 여겨지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계곡물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도 뛰어나다.

출처 : 울진군 문화관광 (덕구온천)

이러한 특징은 겨울철에 더욱 두드러져 차가운 공기 속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대비되며 고유한 풍경을 만든다.

덕구온천의 스파월드는 일반 대중탕을 넘어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디마사지존, 아쿠아포켓, 야외선탠장, 쟈스민탕 등은 취향과 연령대에 따라 선택 폭을 넓혀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커플 여행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이유다. 교통 접근성 역시 편리하다.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덕구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자가용 이용객을 위해 약 2천 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성수기에도 비교적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다.

출처 : 울진군 문화관광 (덕구온천)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계곡을 따라 산책하거나 주변 산세를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확장해도 충분한 여행 동선이 완성된다.

덕구온천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입장료는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달라진다.

비수기 기준 평일 일반요금은 2만 6천 원, 주말은 3만 2천 원이며 성수기에는 3만 8천 원으로 조정된다. 지역 주민과 숙박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소인 요금도 별도로 운영된다.

겨울 산과 온천이 만나는 자연 용출의 온기를 느끼고 싶다면, 43도 온천수가 흐르는 덕구온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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