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아니면 못 갈듯”… 일부러 눈 올 때 가는 ‘겨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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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 관광지
12월 친구와 떠나는 시니어 여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둔산의 겨울풍경)

전북에서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진안 동향에 16.2㎝, 무주 덕유산에 10.4㎝, 장수에 6.8㎝, 순창 복흥에 3.2㎝의 눈이 쌓였다.

한편 그림 같은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완주군에 자리해 있다.

바로 대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금강구름다리’다. 이곳에서는 겨울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둔산 및 금강구름다리의 겨울풍경)

이번 12월, 겨울이 내려앉은 금강구름다리로 떠나 아름다운 경관과 산행을 즐겨보자.

금강구름다리(금강현수교)

“완주의 자랑이자 보물”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둔산 및 금강구름다리의 겨울풍경)

대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금강구름다리’는 입석대와 임금바위를 잇는 폭 1m, 길이 50m의 현수교다.

삼선약수터, 옥계동 계곡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해 있는 대둔산에서 백미로 꼽히는 만큼 금강구름다리는 압도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이 다리 위에 서면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사철 내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대둔산은 특히 겨울에 보다 압도적인 비경과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둔산 및 금강구름다리의 겨울풍경)

겨울철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자. 안전과 근사한 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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