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로 코스트코 입점하는 이 지역 이유가 있었네”… 5월 여행가기에도 좋은 국내 여행지

호남 최초로 코스트코 입점하는 익산
전북 익산 관광 명소 찾아보자

코스트코가 호남 지역 최초로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들어섰다. 올해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을 시정 슬로건으로 하는 전북 익산에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코스트코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북 익산 왕궁면에 축구장 5개 넓이의 부지에서 설립될 예정이다. 코스트코 같은 공룡 유통업체의 입점은 지역 상권과 인프라 기여에 큰 역할을 하여 지역 활성화를 돕는다.

실제로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일대 주변은 전북 익산의 관광 명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일대는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거주 인구를 늘리고 유동 인구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코스트코가 선택한 호남인 전북 익산은 현재 마한과 백제를 품어낸 위대한 역사 도시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성장세가 될 전북 익산의 관광 명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백제왕궁유적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에 위치한 백제왕궁박물관은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으로서 2008년 개관하였고, 왕궁리 유적은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 열린 수장고가 있으며, 고고학과 문화 발굴 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진로 체험 공간인 백제왕궁가상체험관도 만나볼 수 있다.

백제왕궁박물관의 전시는 백제 왕도 익산, 왕궁의 건축, 왕궁의 구조, 왕궁의 생활 문화, 왕궁 사찰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백제 역사 흐름에 따라 관람을 할 수 있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부분을 유의하자.

또한, 백제 왕궁리 유적에는 백제 말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왕궁의 흔적이 터로 남아 있다.

현재 모양새가 갖춰져 보존되어 있는 것은 익산 왕궁리 5층 석탑으로 해질 무렵마다 고대 국가의 신비를 품은 멋진 장관을 이루어낸다.

익산의 자부심 넘치는 백제 역사를 만나보고 싶다면, 백제역사유적지를 방문해보자. 한반도의 고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왕궁보석단지테마파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에 위치한 보석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공립 보석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하여 11만 9천여점 이상의 보석과 화석을 소장하고 있다.

보석 테마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박물관 구현하는 목표로 설립된 보석 박물관은 로비인 피라미드동과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실감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관은 초대의 장, 인식의 장, 아트 갤러리, 유명인사 기증실, 체험의 장, 역동의 장, 감동의 장과 결실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자수정·황수정 등의 대형 희귀원석과 우리나라와 유럽 왕실의 보석관련 복제 유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실감체험관은 스토리 텔링 기반 콘텐츠를 미디어 아트와 결합한 대형 인터랙티브 실감 체험관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