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말고 목련”… 926종 목련 즐기는 ‘국내 유일 목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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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여행지
국내 유일 목련축제
출처 : 천리포수목원 (지난해 목련축제 모습)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수목원 곳곳이 새하얀 목련꽃으로 뒤덮인다.

눈처럼 소복이 쌓인 듯한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곳.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봄 풍경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련축제’가 열리는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이 활짝 피어나는 3월이면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목련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구역까지 개방되고, 해설사와 함께 천천히 거닐며 목련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올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목련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자.

천리포수목원 제8회 목련축제

“국내에서 가장 많은 926개 분류군의 목련 보유”

출처 :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포스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다음 달 28일부터 ‘제8회 목련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목련축제로, 올해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을 주제로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목련정원을 포함한 천리포수목원의 비공개 구역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926개 분류군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목련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목련)

원장은 “다양한 목련과 봄꽃이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독보적인 경치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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