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싸게 팝니다”… 딱 이틀간 열리는 복숭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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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축제)

당일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복숭아가 도심 한복판에서 쏟아진다. 보기만 해도 싱싱한 복숭아가 산더미처럼 쌓인 이곳에서는 복숭아를 둘러싼 진풍경이 벌어진다.

누가 더 길게 깎는지, 누가 손 안 대고 빨리 먹는지, 심지어 팔씨름으로 복숭아를 걸고 겨루기까지 한다. 흥미로운 건 이 모든 현장이 과수원도 아닌 도심 광장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강원도 원주가 자랑하는 여름 농산물 ‘치악산 복숭아’가 주인공이다. 20년 넘게 이어진 축제는 여름 과일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그저 사러 가는 장터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자리다.

출처 :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축제)

올해도 한여름의 중심, 8월 말에 다시 열린다.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어떻게 꾸며지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제24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8월 마지막 주말에만 열려요, 복숭아 특판 2일간 진행”

출처 :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축제 안내문)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 일원에 위치한 행사장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24회 치악산복숭아 축제’의 무대가 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 내 19개 복숭아 작목반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의 중심은 단연 복숭아 품평회와 품종 전시다.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복숭아 품종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작목반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식전 행사로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공훈의 공연과 향토 문화를 주제로 한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후 식후 행사로는 난타와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출처 :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축제 안내문)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복숭아 길게 깎기 대회, 손 안 대고 복숭아 빨리 먹기, 팔씨름 대회, 복숭아 O/X 퀴즈 등 복숭아를 주제로 한 경연이 줄줄이 마련돼 있다.

이 체험들은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이 높다.

또한 행사장에는 복숭아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별도의 시식 코너도 마련돼 있어 치악산복숭아의 당도와 식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치악산복숭아는 경사도가 높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등 자연조건에서 자란다. 그 결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유통 안정성과 맛에서 전국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 같은 특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출처 :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축제)

축제 입장료는 없으며 행사장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만 행사 특성상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또는 도보 이동 시 접근이 용이하다.

이번 8월, 여름과일의 진가를 맛보고 싶다면 원주 치악산복숭아 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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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먹만한 복숭아 네개에 만원 모든 과일이 너무 빗사서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동네에 과일전문 상가에서 훨씬 싸기 때문에 거기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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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복숭아 동네마트보다 헐씬비싸요! 궂이복잡한축제가서사는거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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