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달에 닫으려 했는데”… 너무 인기 있어서 추가 개방되는 봄꽃 트레킹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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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따라 이어지는 수상 트레킹 코스
출처 : 연합뉴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은 용암이 빚어낸 독특한 지형과 깊은 협곡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강 위를 따라 조성된 탐방로는 일반적인 트레킹과는 다른 시선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발아래로 흐르는 물길과 양옆으로 펼쳐진 주상절리는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겨울철 얼어붙은 풍경에 이어 봄이 다가오면 협곡 주변으로 꽃이 피어나며 또 다른 장관이 연출된다.

이러한 변화는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며 전국 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물윗길)

강 위를 걷는 특별한 체험으로 주목받는 한탄강 물윗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 바로 위를 걷는 이색 트레킹 코스”

출처 : 연합뉴스 (철원 한탄강 물윗길)

강원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한탄강 물윗길 운영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탐방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봄철 관광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물윗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이번 시즌에도 전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장 운영 구간은 직탕폭포에서 출발해 송대소, 은하수교, 승일교로 이어지는 총 5.2㎞ 구간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특히 4월 초순에는 협곡 일대에 봄꽃이 피어나 겨울과는 다른 경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 위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코스의 핵심이다.

철원군은 연장 운영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영과 안내 인력 배치, 코스 환경 정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탐방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며 봄철 한탄강의 색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물윗길)

계절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물 위 트레킹 코스를 따라 특별한 봄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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