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기 좋은 힐링 여행지
최대 50% 할인
한적한 시골에서 휴식을 즐기는 ‘촌캉스’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겨울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목원 내 숙소인 가든스테이를 20~50%까지 대폭 할인한다.
또 경기도 가평의 ‘임초리부뚜막’은 계곡뷰 평상, 솥뚜껑 바비큐, 불멍 등으로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한다.
이번 12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숙소로 여행을 떠나보자.
천리포수목원
“겨울철 가든스테이 최대 50% 할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촌캉스 트렌드에 발맞추어 내년 2월 28일까지 수목원 내 숙소인 가든스테이를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기존 후원회원은 50%, 일반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숙박객에게는 수목원 무료입장과 무료 해설프로그램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가든스테이 예약은 천리포수목원 누리집(https://www.chollipo.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바다와 맞닿은 이곳에서는 1096 분류군의 동백나무, 566 분류군의 호랑가시나무가 만들어내는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장은 “천리포수목원만의 정취를 가든스테이에서 오롯이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초리부뚜막
“사계절 내내 계곡을!”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밤안골로 212에 위치한 ‘임초리부뚜막’은 지난 6월에 문을 연 촌캉스 명소다.
평상에 전기장판을 구비하고, 깔깔이와 무릎담요 등을 대여해 줘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야외를 즐길 수 있다. 솥뚜껑 바비큐와 불멍으로 겨울 감성까지 제대로 살렸다.
OTT 서비스와 매점운영으로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서울에서 펜션까지 자가용 1시간 거리에 자리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반려견 동반(101~105호)도 가능해 반려 돌봄 가족들의 여행지로 제격이다.
인근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마을’ 등이 자리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